주임원사 잘 만나서, 인생이 바뀐 사람
한 청년에게 부사관은 계급이 아니라 ‘가족’이었다 어떤 사람에게 군대는 잠시 지나가는 시간이다.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군대는, 처음으로 자신을 사람답게 대해준 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는 넉넉한 집에서 자라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집은 비어 있었고, 부모의 품은 오래 기억나지 않았다. 남들처럼 가족사진을 펼쳐놓고 웃을 추억도 많지 않았다. 보육원과 낯선 방,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 했던 시간들이 그의 어린…
주임원사는 의전 보직이 아니다, 전투력의 현장 관리자다
미 육군 『The Noncommissioned Officer Guide』가 한국군 주임원사 제도에 던지는 메시지 2026년 제1차 부사관 정책발전 세미나는 대한민국 부사관 제도가 더 이상 과거의 관성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 자리였다. 부사관 인력위기, 우수자원 유입, 주임원사 위상 정립, 역량 강화라는 주제는 단순한 인사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 군의 전투력, 조직문화, 현장 리더십, 장병 관리체계와 직결되는…
2026년 제1차 부사관 정책발전 세미나 성료
국회·국방부·합참·각군 주임원사 한자리에… 부사관 정책 발전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부사관 제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임원사 체계의 역할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제1차 부사관 정책발전 세미나’가 5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황명선과 (사)예비역 주임원사 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황명선, 대한민국 국방부, (사)예비역 주임원사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국회의원, 백선희 국회의원,…
휴가 중 교통사고 현장 달려간 육군 중사…2차 사고 막은 침착한 대응
육군 22사단 정대호 중사, 덤프트럭 전도 사고 목격 후 구조·신고·교통통제 지원 휴가 중이던 육군 부사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조치와 교통통제로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육군 제22보병사단 북극성포병대대 소속 정대호 중사는 지난 4월 24일 강원 고성군 진부령 인근 도로를 지나던 중 덤프트럭 전도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현장 수습에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상·하행 각 1차로로…
인권위 “초급부사관 처우 개선 필요”…하사 업무 부담 완화 권고
장려금 형평성·비전투 업무 경감·소통체계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초급부사관, 특히 하사 계급의 복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인권위는 2024년 실시한 초급부사관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방부에 제도 개선 권고안을 전달했다. 권고안에는 부사관 장려금 지급 기준의 형평성 강화, 비전투 업무 부담 완화,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체계 마련,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됐다. 초급부사관은 병사와…